10년의 기다림, 그가 웃습니다.
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

승룡이는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혼자 토스트 가게를 하며 동생 지인이를 지극정
성으로 돌본다.
동생의 학교 앞 작은 토스트 가게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파는
승룡이는 지인이가 학교 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낙이다.
늘 행복하고,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승룡이는 매일 저녁이 되면, 동네가 한 눈에
보이는 토성에 올라 ‘작은 별’ 노래를 부르며 10년 전 유학간 짝사랑 지호를
기다린다.
그러던 어느 날, 지호가 10년 만에 귀국한 날,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승룡이는 지호
를 첫 눈에 알아보고 반가워한다.
처음엔 기억을 못하던 지호도 살며시 살아나는 추억과 함께 자신의 곁을 맴도는 승
룡이의 따뜻함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.
늘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동생 지인이와 10년을 기다린 첫사랑 지호를 매일 보게
된 승룡이는 생애 최고의 행복함을 느끼며 더욱더 즐겁게 지낸다.
그러나, 커다란 행복도 잠시, 하나밖에 없는 동생 지인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
되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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